어떤 분들은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매우 극성스럽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왜 자기만 혼자 조용히 믿던지 하지 굳이 다른 사람에게까지 자기가 믿는 신앙을 강요하는지, 심지어는 어떻게 하든지 교회에 한번 나와 보라고 회유를 하거나 반강제성을 띠면서 권면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런 것을 보면 정말이지 예수 믿는 사람들이 너무 싫다고들 합니다.

사실 역사적으로 보면 예수는 이 땅에 출생할 때부터 그렇게 환영을 받지 못했습니다. 어느 정도 환영을 못 받았는지 아십니까? 그가 태어날 당시 유대나라왕은 헤롯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가 베들레헴에 태어났다는 말을 듣고서는 얼마나 화가 났는지 2살 이하의 사내아이들은 죄다 죽이라고 명령까지 했습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이 땅에 살면서 예수가 사역을 할 때도 끊임없이 비난을 받았고, 공격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별로 학교도 제대로 나오지도 않았는데 사람의 깊은 속까지 알고 있었고, 기적을 베풀고 감히 당시의 종교지도자들이 할 수 없는 말들을 했습니다. 그것은 극심한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치료받으러 예수에게 나아왔는데 그 사람을 향해서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하는 말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하나님 외에 할 수 없는 말을 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예수가 이렇게 태어나면서부터 핍박을 받고, 이 땅에 사역을 할 때도 핍박을 받고, 또 신성모독죄를 범했다고 십자가처형에 처해진 것은 피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가 정말 문제가 많고, 죄가 많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구원자로 오셨기 때문입니다. 비록 사람으로 이 땅에 오셨지만 그의 피는 세상 사람들과 똑 같은 피를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영으로 처녀 몸에 잉태된 하나님의 아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의 피는 인간에게 전혀 오염되지 않은 거룩하고 순결한 피였습니다. 그리고 예수가 흘린 피는 우리 인간들을 죄와 죽음으로부터 구원하기 위한 속죄의 피였습니다.

하지만, 예수가 아무리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선한 일을 많이 하였다고 할지라도 십자가에서 죽고 말았다면 예수를 굳이 믿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위대한 인물정도로만 알고 있으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의 피는 죽음도 예수를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예수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 만에 죽음을 정복하고 부활하셨습니다. 인류 가운데서 오직 유일하게 예수만 죽은지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예수를 믿는 모든 자들에게는 장래에 이런 부활의 축복을 공유 할 수 있는 혜택을 주신 것입니다.

만약 예수가 죽기만 하고, 부활하지 않았다면 예수 안 믿어도 됩니다. 그러나 예수는 분명히 죽음을 정복하고 부활하셨기 때문에 반드시 믿어야 합니다. 만약 믿지 않으면 당신은 죽음 이후에 영원한 지옥 불에 던져져서 영원토록 훨훨 타오르는 그곳에서 영원토록 고통을 받을 것입니다. 또 이글을 읽는 것 자체가 당신에게 증거가 될 것입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더 궁금하다면 가까운 건강한 교회에 나가 신앙상담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오주환목사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