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종교생활, 즉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말로는 쉬어 보여도 창조주 하나님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그 믿음신앙이 달라진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저도 그동안 믿음 생활을 시작한지는 오래 되었지만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마음속 깊이 이해하지 못하고 교회에 다니면서 선한 마음을 가지고 착한 일만 하면 믿음 생활을 잘하는 것으로 알아왔습니다. 

 그런데 예안교회 오주환목사님의 설교를 들을 때마다 믿음이란 어떤 것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고 신이시다! 그러기에 인간으로서의 생각을 비교하면 맞지 않는다는 것을 늦게나마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이 기적이고 신비스러울 따름입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이러한 영적인 말씀을 깨달을 때, 그 때야 비로소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말씀을 선포해 주시는 오주환 목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우리 예안교회는 청년들의 프로그램이 어느 교회보다 잘 운영되고 있고, 교회를 넘어 교육기관의 큰 역할도 하고 있어 아주 보람 있는 교회라고 생각 되어집니다.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부목사님들 또한 능력과 믿음 충만한 목사님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새신자 교육을 받는 동안에도 교육생 모두가 우리 예안 교회와 목사님들, 모든 성도님들을 존경하고 서로 사랑하며 단합된 믿음을 발견하셨다고 느끼고 계셨습니다. 부족한 믿음을 가진 저 역시 목사님의 은혜와 성도님들의 솔선수범 봉사정신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후로는 더 열심히 믿음 생활에 임해야겠다는 각오로 생활하겠습니다. 

-정우철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