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어려울 때 익산에 이사를 하고 나서 교회 가까운 곳에 가장 합당한 집을 주시라고 하나님께 매달리며 기도할 때 예안교회를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 찬양 영광 돌립니다.

예배를 드리면서 정말이지 뜨겁게 예배가 살아있고 말씀의 능력이 살아있고 찬양이 살아있는 교회 또한 목사님의 훌륭한 설교 말씀 우리의 삶속에서 적용시키며 살 수 있도록 풀이하며 전하시는 것을 들을 때 아 하나님께서는 이 교회를 사용하고 계시는 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중등부 교사로 봉사해주시라고 목사님의 권유로 바로 두말할 것도 없이 2년 동안 봉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는 아무런 행복이 없었습니다. 뒤돌아보니 거의 교만과 자만함 때문이었나 봅니다.

체계적인 교회의 프로그램 속에 새가족반 섬김이를 통해 과정을 밟아 공동체 속에서 합류하며 성도들과의 교제를 나누며 시작했어야 하는데 새가족반도 거절하고 나름 잘할 수 있다는 생각에 필요함을 거절하고 봉사를 하면서도 그저 예안교회의 손님인 냥 겉돌기만 하고 아무런 주인의식도 없고 아무런 교제가 없기에 물위에 기름이 둥둥 떠다니듯 했습니다.

내 자신도 한심하고 자꾸 이런 내 모습이 미워지면서 이렇게 신앙생활을 안해야 하는데 고민 할 때 (회의를 느낌) 2011년 제자 반을 모집한다하니 꼭 받아보라는 권유를 받으면서 그래 내가 영적으로 육적으로 또 살기위해서는 제자반을 받았고, 제자반을 통해 먼저 공동체 안에서 더 깊은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면서 시작했습니다.

말씀을 통해 깨지고 부서지고 녹아지며 정말 잘했구나 맘속으로 다짐하고 또 결심하면서 하나님의 계획하심 가운데 함께하는 지체들과 웃고 울며 서로 감싸주고 위로를 받았습니다.

이제는 예안교회 작은 공동체 속에서 나의 섬김과 봉사를 통해 영광 받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내 안에 진정한 행복과 감사를 날마다 느끼며 이러한 예안교회에서 예수 안에 있는 기쁨과 행복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 뿐 한번 와보라고 외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예수님을 자랑하며 사는 딸 되겠습니다.                                               -김경자집사-

세상이 찾는 그 사람은?
꿈의 말씀을 붙들고, 믿음으로 감당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면서, 현장 실력을 쌓은 사람!